딤섬 전문 식당으로, 미슐랭1 레스토랑인 팀호완



IFC 몰과, Prince Edward 역 근처 두군데에 위치하는데,

2박3일 여행동안 첫날에 갔다가 마지막날 한번 더 가면서 두군데 다 가볼수 있었다.


두 지점간 품질 관리가 잘 되는지 크게 차이는 없으니 숙소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아래 사진은 Prince Edward 역 근처에 있는 지점,

보통 줄을 길게 서고, 식당 내부가 좁기 때문에 합석은 기본이다.





난 혼자였는데,

자연스레 중국인 관광객들과 합석을 했다.

다행히 프렌들리한 사람들이라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서로 한눈에 봐도 여행객이 티나다 보니 통했던 것 같다.


대표 메뉴들은 모두 사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주문하기가 어렵진 않다.

보통 3Pcs씩 나오니 양을 고려해서 주문하면 된다.







Pork BBQ, 단맛이 나기 때문에 혼자 세개먹기는 좀 그렇다.

일행이 있을때 주문해서 하나씩 먹으면더 좋을 것 같다.


(물론 난 혼자 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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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있는 지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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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싸돌아 다녔는데, 한 가게가 자꾸 눈에 띈다.

미심/맥심 (MX)


말하자면 홍콩의 패스트푸드점인데,

김밥천국처럼 정말 여러가지를 판다.


밥이고, 면이고 종류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굉장히 저렴하다. 한끼에 한국돈 2천원정도로 해결한걸로 기억한다.



아래는 출근시간의 맥심, 버스정거장 앞에 위치해있다.




내부 광경은 이렇다. 왼쪽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을 하면, 오른쪽 알바들이 음식을 내준다.

까페 식으로 돼있고, 혼자와서 밥 먹는 사람이 많다.



내가 먹은 아침, 볶음면/계란후라이/닭고기구이

+ 커피




맛도 무난하다.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었던 아침이다.



(위 글은 2012년에 혼자 여행할 당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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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있는 지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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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가기 전 여긴 꼭 가봐야돼

라고 찍어뒀던 드래곤 레스토랑(용식당) , 20년 전통의 맛집이라고 한다


홍콩 센트럴 소호 근처에 있다.


늦은 밤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다행히 열었다.






맛집 포스 쩜, 딱 홍콩 분위기





아저씨가 주문을 받아주시는데, 영어로 말하니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줘서 주문하는건 어렵지 않았다.


 오기전에 찍어둔 돼지고기&오리고기 덮밥을 시킨다.





그렇게 주문을 쾌속으로 끝내고


가게를 돌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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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곧 먹을 아기돼지들이 걍 매달려있었다.

먹기전부터 미안해지고,  괜히 왔나 싶어지고 좀 무서웠다.






비주얼은 끝내주는구만

맛이 없을수 없는 모습


인데 너무 느끼해서.. 반도 못먹고 나왔다. 돼지 껍데기가 내 취향이 아니었다...




잘 못먹은 서러움에, 전날 낮에 찾아갔던 호흥키 (Ho Hung Kee) 에 가서 2차를 했다..

아래 사진은 낮에 찍은 사진인데, 홍콩시내 여러군데 분점이 있다.

일본에서 라면의 존재와 같이, 

홍콩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식은 완탕면이 아닌가 싶다.

홍콩 맛집 랭킹에 굉장히 많은 완탕면집이 있고, 호흥키는 항상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한다.




완탕면이 최고다.

진짜 하루에 한그릇씩 먹어도 안질리는 맛..

면발과 완자와 국물중에 하나도 버릴게 없다.




(위 글은 2012년에 혼자 여행할 당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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