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본점을 둔 이치란 라멘은, 거의 전국적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

도쿄에만 해도 몇군데의 이치란라멘집이 있었는데,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을만한 집은 거의 없을정도로 인기가 많다


내가 간곳은 도쿄 시부야 점으로, 한참을 기다려서야 들어갈수 있었다.




이치란 라멘의 개성은 칸막이로 이루어진 개별 공간,

아래처럼 현재 빈자리가 어디인지 보여주는 시스템이 있고, 동행 숫자에 따라 자리를 배치해 준다.

(숫자 하나당 자리 하나를 의미함)




칸막이 안에 앉으면, 

기다리면서 자판기로 산 바우처를 내밀고 면 읽힘 정도, 맵기 등 기호를 적는다.

역시 전국체인답게 한국어 선택지도 있다.




매우 진한 돈코츠, 얇은 면발, 가운데 빨간것 이치란이 말하는 비법소스

국물의 맛은 느끼하고 짭잘하여 매우 자극적이다.


가슴은 국물을 다 먹으라 말하고, 머리는 국물흡입을 자제하라 말하지만

결국 가슴이 이겼다.




점수 


면발 : ★★★ : 가는 면으로, 단단한 편이지만 간이 잘 느껴진다.

차슈 : ★★★★ : 불맛은 느껴지지 않으나, 부드럽고 고소하다.

아지타마고(계란) : ★★★★ : 별도로 나와 까는 맛이 있다, 간이 잘 돼있다.

국물 : ★★★★ : 맛이 진하고, 매우 간이 강하다.

총점 : ★★★★


(위 점수는 매우 주관적인 평가로, 주문한 메뉴, 날씨, 본인의 당시 심경, , 배가 비어있는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acrossplanet

너와 내가 있는 지구를 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