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싸돌아 다녔는데, 한 가게가 자꾸 눈에 띈다.

미심/맥심 (MX)


말하자면 홍콩의 패스트푸드점인데,

김밥천국처럼 정말 여러가지를 판다.


밥이고, 면이고 종류가 다양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굉장히 저렴하다. 한끼에 한국돈 2천원정도로 해결한걸로 기억한다.



아래는 출근시간의 맥심, 버스정거장 앞에 위치해있다.




내부 광경은 이렇다. 왼쪽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을 하면, 오른쪽 알바들이 음식을 내준다.

까페 식으로 돼있고, 혼자와서 밥 먹는 사람이 많다.



내가 먹은 아침, 볶음면/계란후라이/닭고기구이

+ 커피




맛도 무난하다.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었던 아침이다.



(위 글은 2012년에 혼자 여행할 당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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